제65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장인영 수상자의 수상 기념전 오프닝 행사가 지난 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용복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회 회장과 정인경 제62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 오수연 부산예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인영 수상자는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의 진솔한 삶의 여정을 뒤돌아보는 창작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부산광역시 문화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도용복 회장은 “이곳이 봄의 정원입니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수상 기념전은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금련산역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