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2일 삼진어묵 체험․역사관에서‘2023년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일일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다문화가정 가족 17명은 삼진어묵 체험관에서 어묵을 직접 만들어보고 어묵과 부산의 역사를 함께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중구청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화합하고 다문화가정들이 함께하는 친선모임의 기회도 제공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사회통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