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상구 의회 제공)
부산 사상구의회 윤숙희 의장이 지난 22일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대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시책 장려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숙희 의장은 올해 부산광역시 사상구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사상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부산광역시 사상구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 조례 등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기후변화 위기를 실감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생활 속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적극 권장해 천명 이상의 주민을 캠페인에 참여시키고, 주민 스스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등 누구보다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윤숙희 의장은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더욱 살기 좋은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