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상구청 제공)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상생활사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다문화꾸러미’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실물 자료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도구상자로, 문화다양성에 관심을 갖는 전국의 각 기관에 공유해 손쉽게 문화다양성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제공 받은 인도 꾸러미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시하고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