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래구청 제공)
부산 동래구를 대표하는 여성문화사절단, 옥샘여성합창단이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8일부터 26일까지이며, 15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2024년 1월 2일 기준, 동래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성인여성으로 동래구청 문화관광과에서 서류를 교부받아 접수하면 된다.
‘고향의 봄’을 지정곡으로 하는 공개오디션은 오는 1월 31일(수) 11시 30분,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합격자발표는 오는 2월 5일(월) 동래구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한다.
단원이 되고 나면 정기연습은 매주 수요일(10:30~12:30) 동래문화회관 연습실에서 실시하며 필요할 때 추가 연습이 있다. 정기연습 시작일은 2월 7일(수)이다. 단원에게는 단복제공, 우수단원 표창 등이 이뤄진다.
동래구 옥샘여성합창단은 1989년 7월 창단됐다. 2022년 구립 합창단으로 된 이래, 여성 합창단 특유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