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외국인 한국어학당(회장 이기영)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60여 명의 외국인 학생 및 교사(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정의 달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영 회장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셨다”며 “기쁜 맘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니 대단히 감사하고,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