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에는 들락날락에서 놀자’방문 이벤트를 오늘(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도서,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 등)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4월 기준 50곳이 개관 완료했고, 46곳이 공사 중이다.
시는 부산시 전역에 개소한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보다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한달 간 시 전역에 개소한 '들락날락' 1곳을 방문해 지정된 핵심어 표시(해시태그)와 사진, 후기를 본인의 사회관계망(SNS)에 게재 후, 들락날락 통합 플랫폼 게시판(busan.go.kr/bschild)에 인증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들락날락 캠핑의자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며, 특히,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겨준 10명을 별도 선정해 들락날락 폴딩카트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들락날락’에서 즐겁게 보내고 선물 수령도 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들락날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내 집과 가까운 ‘들락날락’의 정보를 찾아보거나 ‘들락날락’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들락날락 통합 플랫폼(busan.go.kr/bschild)을 이용해서 신청하면 된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