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3일

종합

박형준 시장, 엠지(MZ)세대 공직자들과 ‘소통·공감 타임’ 가져

박형준 시장 엠지 공직자와 소통공감타임.png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미래도시관에서 박형준 시장과 엠지(MZ) 공직자들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소속 엠지(MZ)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통·공감타임은 이전 방식과 다르게 아나운서와 가수의 꿈을 가졌던 엠지(MZ)세대 공무원이 직접 톡톡 튀는 재능으로 행사 진행과 공연을 맡았으며, 디지털 소통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에서 질문을 띄우면 박 시장이 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소 시장과 대면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연차 공무원들은 이날 박 시장과 공직사회의 다소 경직된 위계질서 속 상명하복 관계가 아닌 공직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직자로서 서로 공감하며 소통했다.

엠지(MZ)세대 공무원들은 박 시장의 건강관리, 영어 공부, 자기 계발, 인상 깊었던 영화 등 박 시장 개인에 대한 궁금한 사항부터 글로벌 허브도시의 미래상, 2030년 이후 부산의 발전 과제 등 부산시민이 꿈꾸는 부산의 미래에 대한 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형준 시장은 창의성, 유연성 등 엠지(MZ)세대가 가진 강점이 시정 발전과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30세대 공무원들이 마음껏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과 제도적 장치를 지속해서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우리시 엠지(MZ)세대 공직자들이 공적 선의와 긍지를 가지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주역으로 우뚝 서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유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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