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3일

종합

부산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열려


20240517 제1회 소상공인 상생한마당(동래구 온천천) 07.jpg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동래구 온천천 인공폭포 일대에서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을 위한 1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판매전, 부대행사로 구성됐고,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 동래구청, 네이버()가 후원했다.

2020년 설립된 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부터 시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이래로, 소비둔화로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311월에는 연합회의 주최로 시청에서 2회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고, 이때 부대행사로 운영한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는 더욱 많은 소상공인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개최를 위해 판매전 규모를 확대하고 접근성과 구매율을 높일 시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모색하던 중, 동래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동래구 온천천 일대를 행사 장소로 정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즐길거리는 소상공인 판매전 86개 부스, 네이버 쇼핑 라이브관, 소상공인 정책홍보관,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었고, 행사 분위기를 더해 줄 문화공연도 매일 다채롭게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유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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