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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산하기관 최초로 “어린이집” 오픈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 은 지난 26일 가락동 KISA 대동청사에서 직원자녀 보육시설 ‘키사랑 어린이집’ 개소식을 가졌다. ‘키사랑 어린이집’의 의미는 KISA와 함께하는 어린이집, KISA의 사랑을 담은 어린이집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 KISA는 지난해 창립초기부터 직장보육시설 마련을 위해, 시설 공사, 원아모집, 시설장 채용, 보육교사 채용 등 준비를 해오는 등 특히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모든 시설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KISA가 마련한 ‘키사랑 어린이집’ 은 앞으로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 공동으로 운영 될 예정.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중앙전파관리소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이밖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전파진흥원 등 주변의 기관 직원 자녀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진흥원내 '키사랑 어린이집'은 직원 설문을 통해 오전 7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야간보육은 영유아들의 새로운 환경 적응 프로그램에 따라 4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어린이집 개소식에서는 앞으로 자녀를 맡기게 될 워킹맘들과, 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가 진행되기도. 김희정 KISA 원장은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고, 출산율 제고는 국가정책차원에서 중요하다” 며, “앞으로 KISA 직원뿐만 아니라 주위 공공기관들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녀를 마음 놓고 맡겨서 국가를 위해서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희>
[2010년 3월 10일 5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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