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하여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취업률 증가를 위한 ‘약국 사무원 양성 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
약국 사무원 양성 사업은 여성 취업률이 높은 약국 사무 직종 직업훈련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증대 및 고용유지율을 향상하기위해 기획된 실무교육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 20명이고, 금정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번 과정은 대면으로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 목 15시~18시(총 10일, 일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3일 15시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다.
신청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s://www.womancenter.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051-503-7268)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약국 사무원 양성 사업 과정으로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이 약국 사무 직종에서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금정구에서 취업을 원하는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