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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다문화가족 며느리 설빔마련, 조선시대 우리옷 패션쇼 개최

 

 사단법인 송덕 문화센터(이사장 조병선)는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 부산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다문화 가족 며느리 설빔 한복을 위한 기금마련 '조선시대 우리 옷 패션쇼'을 열었다.
 
 지역의 명사들이 한복을 입고 무대에 선이번 행사에는 김현숙 한복 연구소의 협찬으로 전통 혼례복, 퓨전한복, 작품한복, 조선사대부가, 궁중복 등이 선보였다.
 
 한편 송덕 문화센터는 한국 전통차와 차식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올바른 차문화 정립과 저변확대를 위해 최근 설립된 문화 단체. 사진은 두 명의 사위를 외국인으로 두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대표적 지역인사인 현영희 부산빙상경기연맹회장이 왕비옷을 입고 왕의 옷을 입은 남성출연자(심경도 바르게살기부산시협의회 사무처장)와 함께 워킹을 하며 조선시대 궁중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2009년 12월 23일 2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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