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30일 제10호 2면]
시설아동 자립돕는 디딤 씨앗사업 확대운동 다짐
사)부산여성단체협의회
(사) 부산광역시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최소남. 이하 부산여협)는 7월 27(화) ~ 28(수) 1박2일의 일정으로 시설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영도구 함지골 청소년수련관에서 “꿈을 만들어가는 제15회 사랑의 캠프” 를 개최했다.
가정의 해체로 상처받은 시설아동들에게 체험학습과 수련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과모험심과 협동심 배양이 그 목적. 인성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아동기에 자립의지와 자아형성의 계기를 마련코자 마련됐다.
이번 사랑의 캠프를 통해 부산여협은 “부산광역시 아동복지협회” 와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지역 내 불우 아동의 복지증진 및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자립을 지원키로 했다. 최소남 회장은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사랑의캠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며 “회원 및 지인을 통한 결연 독려 및 멘티 지정 협력, 디딤씨앗사업 등과 같은 협회 사업에 범시민홍보에 힘쓸 예정” 이라고 밝혔다.
붙여 최회장은 “시설아동이 자립의 시기를 맞을때 당당한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여성 및 사회단체와 개인 등의 후원결연사업을 확해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