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 그린환경페스티벌
그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 실천하는 그린환경페스티벌이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동서대 인조잔디구장에서 장제원 국회의원, 송숙희 사상구청장, 박동순 BMGM 총재 등 1천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부산어머니 그린 운동본부 (BMGM. 총재 박동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녹색환경실천의 일환인 회원 아나바다장터와 당일 먹거리장터 운영을 통한 수익금 일체를 다문화 가정에 지원키로 했다. 박동순 총재는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단합된 마음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등 사회 소외된 계층을 도우며 푸른 지구촌을 가꾸는 일에 앞장서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고 밝혔다.
이날BMGM은 지역별 여성회원들이 모은 옷 신발 가장 가전제품 등을 깨끗하게 손질, 1천원~2천원안팎에 판매, 300만원의 다문화가정지원 기금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참가 회원들은 회원단합 체육대회도 함께 개최했다.
[2010년 11월 15일 13호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