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서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사단법인 부산여성단체협의회는 28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제33회 정기총회 및 회장이,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제24대 신임회장에 윤귀남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조산사회 회장이 취임했다.
앞서 지난 22일 이사회 선거를 통해 선출된 윤귀남 신임회장과 회장단은 이날 총회 인준을 받아 3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가며 임기는 2013년 2월까지다.
이번에 선출된 제24대 회장단은 ▲회장: 윤귀남 (사)부산광역시 조산사회 회장 ▲부회장: 윤덕혜(사)한국여성유권자 부산연맹 회장, 박달분(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감사: 권소숙 (사)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 회장, 여봉주 (재)대한개독교여자절제회 부산회장 등이다.
한편 부산여협의 이번 선거는 이례적으로 조용한 선거를 이끌어왔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불협화음없이 원만하게 새 집행부가 출범해 소속단체 및 회원들의 기대가크다. 윤신임 회장은 이번에 하오자사)부산복지21총봉사회 여성회 회장과 경합을 벌인 가운데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2011년 3월 18일 17호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