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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명의 가치’ 정책의 최우선 돼야

 
 
사)부산여협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토론회
 

 (사)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소남)는 지난 22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회원 및 일반시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저 출산 대한민국 생명의 가치, 가정의 가치'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부산의 인구는 2008년 말 기준 현재 359만 6063명으로 전년 대비 1만 9038명이 감소한 상태. 현재 부산의 출산율 또한 1.01%로 전국 최저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 부족 등으로 인해 인구의 역외 유출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부산여협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더욱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부산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현상 등은 사회적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 부산의 인구수의 증대를 위해 현재 부산시와 정부에서 펼치고 있는 저 출산 극복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 모색차 마련했다" 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명옥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이사장이 참석, '저출산 대한민국 생명의 가치, 가정의가치' 를 주제로 발표하고 남일재 동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윤귀남 단미회 대표, 김해몽 부산시민센터장, 김현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연구원, 이성영부산시 저출산 대책담당 계장 등이 참석했다.
[2010년 11월 15일 13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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