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3일

종합

1만원 내면 11만원 문화공연 관람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시행

1만원 내면 11만원 문화공연 관람.png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 청년들의 문화공연 관람비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청년이 1만 원만 내면 11만 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1985~2006년 출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천 명에게 지원한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오는 71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새롭게 단장된 동백전 앱의 정책자금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은행 동백전으로만 1만 원 결제가 가능하므로, 아직 동백전이 없는 청년은 신청일 전까지 동백전 앱 설치(기존 회원은 업데이트)와 본인 명의의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 발급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시에서 지정한 뮤지컬, 콘서트 등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목록과 일정은 7월 대상자 선정 후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 청년지(G)대 누리집(young.busa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을 통해 청년이 문화예술을 보다 더 가깝게 느낄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유혜민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