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9월 16일

종합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25 부산여성대회’ 개최

여성대회.png

(부산시 제공)

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는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미경)3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 부산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함께 여는 행복 부산, 함께 크는 부산 여성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주석수 연제 구청장을 비롯해 김은숙 전 중구청장, 송숙희 전 부산여성특보 등 여성계 인사와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비전을 다졌다.

이날 행사의 1부는 ‘2025 부산여성대회로 소속단체 입장식,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양성평등 캠페인 Song 역지사지 댄스퍼포먼스, 3부는 양성평등 하모니 듀엣 콘서트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올해 부산여성대회 시상식에서는 정윤순 부산광역시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부산지회 심정옥 회장, 녹색여성연합회 이유진 회장, 부산광역시 간호조무사회 김금옥 회장이 부산광역시장을 수상했다.

이정숙 통합예술복지상담회 회장, 송말서 ()한국생활개선 부산광역시연합회 회장, 박지은 (사)신생윤리연구소 회장, 김복남 ()한국여성연맹 부산지부 회원이 부산광역시의장상을 수상했고, 권우영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 회장, 박경희 ()부산포럼여성위원회 회장, 박규리 부산여성문제연구회 회장은 부산광역시교육감상을 받았다.

이선옥 ()한국여성유권자 부산연맹 회장, 이영미 한국통일여성협의회 부산광역시지부 회장은 부산광역시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녹색여성연합회와 ()한국녹색환경연합은 공로상을, ()무학좋은데이, 대선주조(), BNK부산은행은 감사패를 받았다.

여3.png

부산여협 최미경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허브도시, 다가오는 미래사회의 변화 속에서 부산 여성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여성의 창의와 열정, 협력의 힘이 부산을 세계 속의 중심도시로 세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