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 창립25주년 행사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회장 윤덕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진구 서면 더샾 센트럴스타 프리미엄 뷔페 지하2층 시그너스홀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우수지방의원을선정, 표창했다.
지난 25년여간 여성의 정치참여확대와 여성유권자 운동, 의정모니터 등 의정참여활동을 통해 의정발전에 기여해온 한
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은 이날 지방자치 제실시 이후 처음으로 단체 성격과 부합된 우수 의원선정과 시상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은 이날 지방자치 제실시 이후 처음으로 단체 성격과 부합된 우수 의원선정과 시상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선정된 시의원은 총 5명. 탁월한 리더십으로 민주적 의정운영에 앞장서고, 여성정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종모 시의장에 대한 특별 공로표창과 함께 종합평점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송순임의원, 박석동의원, 이경혜의원, 이해동의원 등 4명의 시의원에게 우수 시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과 관련 심사위원회(위원장 유순희)측은 전체 시의원 53명에 대해 정량분석, 정성분석, 조례분석 등 종합 의정모니터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심사를 실시했으며, 본회의 참석율과 의안발의, 시정질문, 자유발언(5분 발언) 등을 의원별 비교 검토해, 원안가결 시 가점을주는 방향으로 공정한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결과 전체적으로 초선과 여성의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게 전반적인 평이다.
[2011년 12월 19일 26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