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협, 대표단 선정에 이의제기 항의방문
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귀남. 이하 부산여협)은 지난 10일 새해를 맞아 교환근무를 통해 상호 협력 상생하는 지자체간관계 개선차원에서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와 경상남도(도지사 김두관)가 상호 교환근무 시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대표 간담회에서 대표단 선정과 관련 불만을 토로하고 11일 부산시를 항의 방문했다.
부산여협 회장단은 이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할 부산시가 어떤 기준으로 부산시민사회단체대표단을 선정하였는지 설명이 필요하다"며 선정기준이 명확하지 않다고 제기했다.
이어 부산여협은 "같은 날 경남도의 경우 문화예술대표, 여성계 대표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동하는 대표단이 참석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안다"며 이에 비해 부산시의 경우 몇몇 시민사회단체 대표만 초청, 자릴 배석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부산여협은 또 이번 대표단 선정과 관련 기준 공개와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하며 되풀이 방지 차원의 부산시 대책을 촉구했다.
[2012년 1월 19일 27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