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2012년 원어민 119생활안전교육 강사양성과정’이 운영된다.
중앙소방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거주 외국인 및 결혼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안전교육에서 언어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원어민 강사를 육성하여 활용하게 된다.
‘원어민 119생활안전교육 강사양성과정’은 3일간의 합숙기간 동안 ‘교수기법, 교수매체활용·실습, PPT작성 및 활용, 화재예방(가스, 전기 등) 및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 119신고 및 피난대피요령 등’을 교육받게 된다. 선발인원 30명 중 부산·경남에서 선발될 인원은 5명이다.
교육이수자들은 외부강사 인력 pool등록, 안전교육강사 위촉하고, 언어권별로 구분하여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안전교육 시 강사로 활용하게 되며 적정 강사료를 지급받게 된다. 051)888-3191
【2012년 3월 19일 제29호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