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간호문학 간호사진 공모전 시상식도
부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김영경)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41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부산지역아동센터 행복한 공부방 지원을 위한 희망콘서트와 제 15회 간호문학 간호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부산시간호사회 부산지역아동센터 ‘행복한 공부방’지원사업은 매년 1만3천여 간호 회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저소득층 아동의 방과후 학교인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개선사업의 목적으로 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부산시간호사회는 어린이재단측에 1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초대가수 박상민을 초청 특별공연을 갖는 등 희망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간호문학부문 최우수작 시부문 류상애(메리놀병원 간호사), 우수작에는 ‘이별연습’을 제목으로 출품한 박영선(메리놀병원), ‘충분조건’의 이은령(동주초등학교 소속), 가작엔 ‘쉼표가 필요할 때’ 민지영(부산대학교병원), ‘내삶의 프롤로그’ 박경덕(나눔과 행복병원),‘비밀’ 이경하(BHS한서병원)이 각각 당선됐다.
제15회 간호사진 공모전에는 최우수작 ‘치유의 손길’ 박진옥(부산성모병원), 우수작에 ‘24세 환자의 반란’ 김민경(동의의료원), ‘상처간호 그것이 알고싶다’ 김보라(부산성모병원), 가작에는 ‘삼식이와 삼순이’ 김은미(부산성모병원), ‘안아프게 한번만에해주세요’ 사민화(부산대학교병원), ‘뽀로로 그려주세요’ 박유경(메리놀 병원)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최우수작은 상금 30만원, 우수작은20만원, 가작은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했다.
김유혜민 기자
【2012년 6월 20일 32호 제 6면】
【2012년 6월 20일 32호 제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