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서실내체육관서 부산시구군여성단체협의회 개최
사)부산시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례)는 14일 오전 9시30분~오후 3시까지 강서실내체육관에서 2012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천여명의 다문화가족과 함께한 이날 청팀에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항도여성회 회원들이 조를 이룬 1조 팀과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가 조를 이룬 2조팀을 한 팀을 엮어 배치하고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사상구 기장군을 3,4조로 편성하여 홍팀으로 팀을 구분, 청홍겨루기 게임을 펼쳤다.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단 '참수리'의 식전공연에 이어 회장단 단체 기입장과 가장행렬 퍼레이드가 인기를 끌었다. 군악대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부산갈매기 등 축하연주와 함께 10여개 프로그램따라 진행된 명랑운동회가열렸으며 중식 후 다도 염색체험과 구군별 노래자랑으로 화합을 다졌다.
이날 한마음대회상 최우수 부산광역시장상은 동구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 수영구,장려상에 북구가 수상했다. 응원상에는 최우수 부산진구, 우수 동래구 장려 기장군이 수상했고, 입장상은 최우수 강서구, 우수 서구,장려 남구가 선정돼 부산시구군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또 노래자랑대회에서는 사하구가 최우수상을, 나머지 15개구가 공동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선영 기자
[2012년 9월 25일 제35호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