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언양식육점 등 12개 업체 선정 인증서 전달
부산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래연 이정애 이숙경. 이하 부산녹소연)는 최근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2012소비자가 믿고 찾는 청결사랑 정육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금정구 언양식육점(대표 최치오), 양산고기백화점(대표 김상철) 양산시 양기쁨 한우판매전문점(대표권학윤), 롯데키즈마트 부산점·동래점·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광복점·롯데마트 사하점·롯데마트 화명점(대표 이철우), 일신 마트(대표 김민재), 홈플러스(주) 동김해점(대표 이승환외1명) 등 12개 업체.
부산녹소연이 지난 2011년 4월부터 8개월여간 축산물판매업소의 위생실태 및 운영실태를 꼼꼼히 살펴보는 소비자 현장실사 및 평가회의 과정을 거쳐 엄선했다.
청결정육점 선정방식은 우선 1차 소비자 현장 평가단의 조사점수를 토대로 지역별상위 30%업체를 선정 후 지자체와 평가조사 및 행정처분여부를 판단하여 최종선정하게 된다.
청결사랑 정육점은 지난 2009년부터 사단법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실시해오고 있는 주력사업의 하나. 서울 부산 평택 원주 대전 포항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매년 평가단을 운영, '우리 동네 깨끗하고 안전한 우수 축산물 판매점을 발굴, 시상해오고 있다.
한편 선정된 업체에는 1년간 유효한 청결사랑 정육점 인증서를 수여, 차후년도 신청시 매년 새 평가를 통해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2012년 1월 19일 27호 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