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산광역시아파트여성연합회 창립대회
“주거문화로 정착된 아파트에서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주도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커뮤니티가 단절된 아파트 주거문화의 혁신과 공동체문화복원을위해 아파트 거주 여성들이 뭉쳤다.
지난 11월 30일 오후 3시 벡스코 1층 전시실에서 부산지역 10개구 아파트 여성연합회가 참
가한 가운데 부산시아파트여성연합회(회장 최영은) 창립대회가 열렸다. 그동안 아파트여성회 활동은 지역마다 개별적으로 활동해왔으나 공동의 목적과 가치를 이루기 위해 연대를 도모할 연합회가 결성된 것은 아파트 건립이후 부산에서는 최초다.
가한 가운데 부산시아파트여성연합회(회장 최영은) 창립대회가 열렸다. 그동안 아파트여성회 활동은 지역마다 개별적으로 활동해왔으나 공동의 목적과 가치를 이루기 위해 연대를 도모할 연합회가 결성된 것은 아파트 건립이후 부산에서는 최초다.
아파트내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문화주도를 목적으로 창립한아파트여성연합회는 앞으로 활동 아젠다 발굴과 실천과제를 세우고 적극 활동할 계획.
이날 창립대회에는 서병수 국회의원과 배덕광해운대구청장, 이위준연제구청장, 이종철남구청장 등 구군단체장과 기초의회의장 등 생활정치 권역내 기관 단체장이 대거 참석,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창립한 부산시아파트 여성연합회에는 기장군(지부장 이근홍), 금정구(지부장 최희숙), 남구(지부장 김경자), 동래구(지부장지연수), 사상구(지부장 박윤희),사하구(지부장 김영희), 서구(지부장 김정순), 연제구(지부장 이관옥), 진구(지부장 김정숙), 해운대구(지부장 박지호) 등이 동참했다.
[2009년 12월 23일 제2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