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지역특화형 여성전문인력 양성사업 훈련생 모집”
재)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윤순자)은 지역특화형 여성전문인력 양성사업 훈련생을 모집한다.
여성전문 인력양성사업은 부산지역기업의 여성인력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여성고용이 유망한 직업에서 여성전문훈련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시행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
지난 3년간 2009년 음악치료사, 레크레이션 기획자, 노인여가지도사, 기계CAD설계원, 2010년 광고디자이너, 실버라이프코치, 음악심리지도사, 실버FUN리더, 2011년 IT마케팅 사무원, 창의적 PR전문가, 퍼블릭엑세스제작자, 항만물류 전문포워더 등 12개 직종을 선정, 훈련을 실시하여 총 310명이 참가, 271명이 수료, 150명이 취업을 하는 성과를 냈다.
올 2012년에는 2011년에 수행한 기업체 인력수요전망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무역사무원, 발효식품제조사, 체험학습 기획전문가, 슬로우푸드제조사, 여성경호경비전문인력 5개 직종에서 120명을 훈련할 계획.
이는 전년보다 1개 직종 20명이 더 늘어난 것으로 지역의 열악한 고용여건을 감안, 더 많은 지역여성에게 전문인력으로서 능력을 배양하고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개 직종은 공모를 통해서 선정된 우수한 지역여성전문훈련기관 5개소에서 실시된다.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동서대 여대성커리어센터 등 훈련을 실시하는 각 기관은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통해서 훈련생이 해당 직종에서 필요한 전문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 줄뿐만 아니라 훈련을 수료하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서 전문적인 직업인으로서 능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층 여성의 신청을 받고있다.
자세한 일정 및 각 훈련기관별 연락처는 아래 표를 참조하면 된다.
【2012년 4월 16일 제30호 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