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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남권 최초 여성운동가상 제정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

[2011년 12월 19일 제26호 9면]
 
 
본지 창간 두 돌… "지역과 함께, 여성과 함께"
 
본지 창간2주년 기념식 및 제1회 박차정여성운동가상 시상식이 지난달 22일 오후 6시 30분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각계각층 지역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부울경 영남권 지역 최초의 여성운동가상인 제1회 박차정여성운동가상 시상과 함께 여성발전에 기여한 제1회 부산여성발전디딤돌 의원상, 기업상 시상식도 겸해 열려지역사회 관심을 끌었다.
 
이날 제1회 박차정여성운동가상 수상자는 지난 30여년간 여성인권운동에 힘써온 사단법인 정신대대책부산협의회 김문숙(84)회장이 수상, 상금 3백만원과 부상을 받았고, 부산여성발
전디딤돌 의원상엔 탁월한 리더십으로 민주적 의회운영에 힘썼고 발전적인 여성정책집행에 적극 협조하는 등 양성평등한 사회실현에 일조해온 공로로 제종모 부산시의회 제6대 의장이
의원상을, 또 의안발의와 시정질문 등 열성적인 의정 활동과 함께 연구하는 의원상의 모습을 보여준 이경혜 부산시의원이 공동수상자로 의원상을 받았다.
 
또 기업인으로서 여성계 지원과 지역여성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부산여성발전디딤돌 기업상은 이영숙 코모도호텔 회장과 홍기진 KJI공업주식회사 대표이사가 각각 공동수상했다. 또 부산여성뉴스 고문변호사인 장준동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에게는 법률고문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유순희 본지 대표는 "지역여성활동가들의 활동을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부산이 배출한 걸출한 여성인물 독립운동가 박차정의사를 기리고 그 얼과 정신을 후대에 계승
하기 위해 부울경 영남권 최초의 여성운동가상인 <제1회 박차정여성운동가상>을 제정했다"며 "앞으로 충청도의 유관상 못지않은 상으로 확대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대표는 또 "나아가 <박차정의사 기념관 건립>이라는 큰과제 해결을 위해서도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부산의 자긍심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차정여성운동가상은 부산 동래 일신여학교 출신의여성독립운동가인 박차정의사를기리고 그 얼과 정신을 후세대 교육과 여성운동의 지표로 삼고자 마련된 상. 박차정 의사는 유관순열사와 함께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대한민국 독립장을 수훈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성독립운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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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월 22일 오후 6시 30분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창간 2주년 기념행사
2)제1회 박차정여성운동가상을 수상한 김문숙 부산정대협회장과 고윤환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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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매력적인 샹송으로 분위기를 업시킨 소프라노 이영애씨의
축가 무대 4)동부산대학 매직엔터테인먼트학과 학생의 매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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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고운자태로 우리 춤을 선보인 강미선의 화선무 6)인사말을 하고 있는 유순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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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러시아 총영사 부인과 게리 디 워터크 미 육군소령과 본지임원단
 8)제1회 부산여성발전 디딤돌 의원상을 수상한 제종모 시의장과 이경혜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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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참석내빈 케익컷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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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제1회 여성발전디딤돌 기업상을 수상한이영숙 코모도호텔회장과
홍기진kji공업주식회사 대표
 
11)고문변호사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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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참석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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