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확산하는 선도자 역할 충실해
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
지역 여성의 권익을 지키고 양성평등을 확산하는 선도자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부산여성뉴스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년 간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전문지로 성장하는 과정에 많은 난관이 있었을 줄 압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언론인이라는 사명감과 여성주의 신념으로 묵묵히 노력해 온 유순희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지역 여성계를 비롯한 각계의 노력으로 우리나라 여성정책에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많은 여성들이 활발히 진출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등 사회 곳곳에 양성평등을 향한 의미 있는 변화들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여성의 성장을 막는 유리천장이 사회 곳곳에 남아있으며, 잇따른 성범죄 사건으로 여성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등 갈 길이 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성의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키고 만족할 만한 양성평등 수준으로우리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며, 이런 점에서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부산여성뉴스가 정부 여성정책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지역 여성과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하는데 더욱 힘써 주시길 바라며, 더욱 큰 성취를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여성이 행복한 부산’ 실현동반자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부산여성뉴스 창간 3주년을 온 부산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성의 권익과 행복을 위해 열정을 다해 오신 유순희 대표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부산여성뉴스는 여성정책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자,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창구로서 부산시가 실효성 있는 여성정책을 수립하는데 늘큰 도움이 되어왔습니다. 여성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의 문제를 사회 전체의 문제로 확산시켜 이를 해결하는데도 항상 앞장서 왔습니다.
지역여성이슈를 선도하며 부산 여성계와 함께 NGO역할도마다하지 않았던 부산여성뉴스야말로 ‘여성이 행복한 도시,부산’을 만드는 동반자였다 믿습니다.
올해로 창간주년을 맞이한 부산여성뉴스는 이제 부산 언론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부산 유일의 여성전문 언론사인 부산여성뉴스가 여성은 물론 모든 시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 더 굳게 뿌리 내리며 번창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성간 소통과 공감 촉진 역할
김석조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온 부산여성뉴스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부산여성뉴스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여성의 눈높이에서 이슈를 제기하고 이를 공론화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뉴스를 분석하고 창조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여성에 대한 관심과 여성의 권익 향상은 물론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사회의 주변인으로만 머물렀던 우리 여성들이 ‘그들만의 공간’을 갖는다는 것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산여성뉴스와같은 소중한 여성친화적 미디어가 있었기에 여성들 간의 소통과 공감이 더욱 촉진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바람직한 여성상을 제시하고, 생활 속에서 변화를 꾀하는 신문, 더불어 나누는 삶을 모색하는 신문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여성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 해 주실 것을당부 드립니다. 늘 한결같이 바른 목소리를 내는 매체로 발전을 거듭하며 여성정책의 조화로운 발전과 남녀가 평등한 세상을 이루는데 더욱 많은 일들을 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감사합니다.
여성의 행복이 곧 대한민국의 행복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부산여성뉴스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신 부산여성뉴스의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위상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크게 변화되었습니다만, 여전히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문제는 우리 사회의 숙제로 남아있고, 사회 곳곳에 여성 인재들의 미래를 가로막는 유리천정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여성이든 남성이든, 어디에서 태어나고 어떤 학교를 나오고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이루고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것이 우리 모두가 꿈꾸는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나라라고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세상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 여성들에게 균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하고 꿈을 가로막는 장벽을 무너뜨려야만 합니다. 저와 새누리당은 여성의 역할이확대되지 않고는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일관된 노력을 전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일하
는 여성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것은 물론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는 여성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것은 물론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여성의 한 사람으로서 편견의 벽을 직접 경험했던 제가 새누리당의대통령 후보가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 사회의 변화에 대한 기대를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런 기대에 걸맞게, 청렴함, 공명정대함, 뛰어난 이해와 배려의 여성리더십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여성의 행복이 곧 대한민국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보다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여성정책을 펼쳐가겠습니다.
여성의 강점이 마음껏 발휘되고 이것이 여성을 넘어 가족과 국민의행복으로 이어지는, 100% 행복한 대한민국을 완성해가겠습니다. 그 길에 우리 부산지역의 여성들께서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다시 한 번 부산여성뉴스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여성정책 실질적 반영되는 성평등사회 만들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부산여성뉴스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부산여성뉴스가21세기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는 여성주의 언론매체로, 여성에게 희망과 미래를 여는 언론으로 발전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열악한 지역 언론 환경에도 불구하고, 부산여성뉴스는 부산지역 여성의 권익과 목소리를 대변하는 여성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마음을 아는 언론, 여성의 뜻을 전하는 언론, 여성의 꿈을 이루는 언론으로 성장했습니다. 유순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지위는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얼마 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성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5개 조사대상국 가운데 우리나라의 성평등순위는 108로 지난 해 보다 한 단계
더 하락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제활동참여도와 참여기회 지수는 116위로 최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더 하락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제활동참여도와 참여기회 지수는 116위로 최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난 민주정부 10년의 빛나는 성과 중 하나가 바로 ‘여성정책’입니다.여성 차별을 해소하고,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참여를 높이는데 크게기여했습니다 . 하지만 이명박 정부들어 여성정
책은 크게 후퇴했고 ,여성에 대한차별도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육아와 가사 부담도 여전한 상황입니다.
책은 크게 후퇴했고 ,여성에 대한차별도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육아와 가사 부담도 여전한 상황입니다.
21세기는 여성의 시대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가 높아졌다고 느낄 수 있을 만큼 각 분야의 여성 대표성을 높여야 합니다. 여성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저는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책임지는 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모든 사회부문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겠습니다. 부산여성 뉴스도 ‘여성의 힘’으로,‘여성의 마음’을 모아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는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십시오. 따뜻한 포용의리더십으로,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정신으로 우리사회를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다시 한 번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부산여성발전의 교두보
임혜경 부산광역시교육감
여성의 지위 향상에 따른 역량 강화와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부산지역 여성발전의 든든한 교두보(橋頭堡), 부산여성뉴스 창간 3주년을 부산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저출산 문제 해소, 공동체 문화의 복원, 공생발전, 녹색성장 등의 주요 과제는 여성들의 적극적 참여가 있어야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이에,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해 주시고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조성에 적극 지원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우리 교육분야에서도 학생들을 섬세하게 배려하면서 세련되게 일을 처리하는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유연함으로 여성의 교육적실천력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희망찬 미래 교육을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로서 알찬 교육 정보들을 독자들에게 제공하여 교육을 바라보는 시각이 확장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변지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축사
부산여성계를 대변하는 부산여성뉴스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부산지역 여성들의 활동상과 다양한목소리를 전하는 소식지로서의 사회적 기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여성들의 사회적 참여와 역할 확대는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조화롭게 만들며, 국가경쟁력을 더 한
층 높이는 매우 바람직한 변화라고생각합니다.
층 높이는 매우 바람직한 변화라고생각합니다.
부산여성뉴스의 역할도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이끌며 여성의 권익 증진과 네트워크 형성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산지역 사회 여성계 구심점 역할을 하며 아젠다 발굴과 이슈
개발에 적극 앞장서고 여성발전을견인하고 있는 전문지라는 점에서 지역 사회에서 필요한 매체
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개발에 적극 앞장서고 여성발전을견인하고 있는 전문지라는 점에서 지역 사회에서 필요한 매체
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잔존해있는 사회의 불평등 개선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건강한 언론으로 지속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성들의 힘과 능력을 더 많이 보여 주시고, 여성들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여성계의 대표 신문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소식 인간미 넘치는 언론으로
이진복 국회의원
하나되는 여성, 하면되는 여성, 창조하는 여성을 슬로건으로 여성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여론을 선도해 온 부산여성뉴스의 창간 3주년을 부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유순희 대표님을 비롯한 부산여성뉴스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3년, 부산여성뉴스는 부산여성들과 부산지역민들의 친근한 벗이요, 이웃이었습니다. 특히 부산여성뉴스는 부산지역 유일 여성주의 매체이며 현재 2만여 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는매체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여성뉴의 창간은 지역여성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의 지평을 넓히는 또 하나의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창간 3주년을 계기로 부산여성들의 따뜻한목소리와 건강한 사회여론 조성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지역민의 입장에서 훈훈한 세상의 그리움들과 따뜻한 소식들을 전하는 인간미 넘치는 언론으로 자리잡아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부산여성뉴스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원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날카로운 질타 멈추지 말아야
김해몽 사)부산시민재단 센터장
부산여성뉴스가 표방하는 언론의 방향과 목적은 여성의 참여와 권익증진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여성 세력화를 주도하고 정책을 생산하는데 여론으로서 공론화를 이끌어 낸다.
여성신문 지면을 볼 때마다 빠지지 않는 단어와 어젠다는 양성평등, 성인지, 여성인권, 여성과 정치 등 현장의 목소리와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장이다. 그리고 기자와 편집자들의 필력의 힘이 어우러져 명실 공히 여성의 대변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바삐 움직이는 유대표와 기자의 발길마다 여성의 목소리를 하나라도 더 담아내려는 의지가 담겨있기 때문에 여성뉴스는 사람과 현장의 내용을 풍부하게 읽을 수 있는데 이는 열악한 조건에서도 고군분투하면서 취재하는 수고를 볼 때 때로는 안타까울 때도 있다.
그래도 좋아서 하는 일이고 또 하고 싶어서하는 일이기에 수고한다는 말보다는 행복해 보인다는 인사가 더 어울릴 거 같다.
3년 전 늦가을의 정취가 무르익어가는 즈음에 탄생한 부산여성뉴스가 3주년을 맞는 오늘, 아직도 여전히 초심을 유지하고 신선한 고발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의 한 복판에 있는지는 스스로 자문하고 되돌아 봐야한다.
여성의 목소리는 점점 더 높아가고 현장의 다양한 기사거리들이 풍부해지면 기사의 양과 질에 대한 평가는 더 날카로워 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여성의 참여와 권익이 증진되어가는 과정에서 질기고 낡은 관행과 몹쓸 사회의식에 대해 여성뉴스는 끊임없이 날카로운 질타를 멈추지 말아야한다. 여성언론사명이 더 불타오르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축하! 축하! 축하!
[2012년 11월 19일 제36호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