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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본지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2010년 1월 13일 제3호 2면]
 
 
1인 2위원 추대운동 100명 운영위원 목표
정관 및 규정안 마련 세부 운영지침 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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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제1차 운영위원회가 지난달 30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박풍자 창간준비위원장을 제1대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매 객월 23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윤원호 명예회장은“ 이웃 울산지역이나 경남권 등에서도 지역여성신문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지만 제2도시 부산에서 지방도시보다 여성전문지 하나 크게 육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데서 부산여성으로서 부끄러움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부산여성뉴스가 앞으로 중앙에서 발행되고 있는 여성신문 못지않게 크게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명예회장은 또“ 올해는 특히 전국동시지방선거도 있는 만큼 부산여성뉴스가 해야할 일이참 많다”며“ 운영위원 모두가 주인정신을 갖고 적극 참여해 개인의 능력발휘의 장으로 삼는동시에 부산유일 여성전문지를 살리는데 십시일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덧붙여 윤명예회장은 또 “부산여성뉴스가 명실공히 지역여성계의 구심점이 되어 여성운동의 이론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풍자 초대 운영위원장은 “부산여성을 대변하는 전문지가 이 지역에 꼭있어야한다는 필요성 하나를 인식하면서 창간준비위원장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부산여성뉴스의 성공적인 출발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여러위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본지 운영위원은 현재 30여명. 이날위원들은 1인 2운영위원 추대운동을 통해 100명 정예위원을 확보키로 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에서는 향후 운영위원의 활동 등 운영방안과 관련한 규정집을 마련키로 하고, 차기 모임이 개최되는 오는 2월 모임에서 본격 논의키로 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유순희 발행인, 윤원호 명예회장, 박풍자 운영위원장, 배승원 편집고문, 정봉화 위원, 김분자 위원, 윤덕혜 위원, 이정애 위원,윤귀남 위원, 김덕영 위원, 현영희 위원, 안정옥 위원, 권영희 위원 등 상임위원 15명이 참석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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