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400여 지도자 참석 지역사회 친교 나눔의장 '훈훈'

관리자 12-12-28 12:14

창간 3주년 행사 이모저모

본지 창간 3주년 행사가 지난 11월 26일 부산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김석조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임혜경 부산교육감을 비롯 이진복 새누리당 부산시당 위원장, 박재호 민주통합당 부산시당 위원장, 김희정 이성호 국회의원 윤원호 헌정회 여성위원장, 안준태 새누리당 사하 을 당협위원장, 노기태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 장준동 부산지방변호사 회장 등 400여명의 각계각층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지역사회 원로 지도자들도 자리를 빛냈다. 종교계 혜총 조개종 포교원장, 정영문 종교인평화회의 회장을 비롯 장혁표 전 부산대 총장, 10~11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희채 전 서울시립대총장 등 교육계 지도자들과 박동순 동서대 전 총장 등도 함께 참석했으며, 윤귀남 부산여성단체협의회장, 조정희 부산여성NGO연합회장, 유영란 부산여성단체연합 회장, 류도희 부산여성연대회의 회장, 김순례 부산시구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부산지역 5개 여성단체 협의체 역대 여성단체장과 노경자 부산여성경제인협회장, 이영숙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명옥 여성경제인협회 원로회장 등 경제계 여성CEO들도 함께 참석, 친교를 나누었다. 이외에도 각계 시민사회단체장 등 애독자들도 함께 참석해 화기애애함을 연출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날 본지 창간 3주년 기념식을 기해 열린 제2회 박차정 여성운동가상엔 이말선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연구소 회장이 수상했으며, 제2회 부산여성발전디딤돌 의정상에는 이성숙(보사환경위) 송순임(행정문화위) 시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 제2회 부산여성발전디딤돌 기업상에는 부산은행(은행장성세환)과 파크랜드(대표 곽국민)이 각각 수상했고 올해 새롭게 마련된 부산여성발전디딤돌 특별상에는 왕세창 부산여자대학교 총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본지는 신규 운영위원으로 최영호 나라 동일의료재단이사장과 홍기진 KJI공업주식회사 대표이사, 윤정자 부산여성불교포럼 회장, 김인숙 부경테크 대표이사, 여진숙 금곡종합사회복지관 이사장 등 11명을 위촉했다.

오프닝 무대는 센텀합창단과 53사단 군악단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축하의 서막을 울렸고, 행사 피날레를 장식한 축하공연으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 전수자이자 경기민요 이수자인 김다금 선생이 안민가와 배띄워라 등 우리가락을, 소프라노 이영애씨가 '유레이즈미 업'의 아름다운 축가로 분위기를 더했다.이날 행사 BS실내악단이 특별협찬, 시종일관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 분위기를 돋웠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