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김경심)는 4일 경남 사천시 항공우주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 8월 창설된 중구 여성예비군소대는 전시 효과적인 전투지원을 위한 임무수행은 물론, 재해․재난구호 활동과 지역안보 계도,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민․관․군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안보는 재차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이번 현장 견학을 계기로 국가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우리 지역에 든든한 안보지킴이가 돼주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