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선경)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사상구에 자원봉사를 The+하다’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활동은 ‘건강에 환경을 The+하다’, ‘커피 찌꺼기에 향을 The+하다’, ‘버려지는 자투리 쓰임을 The+하다’, ‘텀블러의 가치를 The+하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월에 진행된 ‘건강에 환경을 The+하다’ 참여봉사자는 “등산 활동을 통해 건강도 관리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낸 거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사상구에 자원봉사를 The+하다’는 사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블로그 웹진을 통해 매달 새로운 활동을 확인할 수가 있으며, 신청방법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자원봉사를 The+하다 활동’을 검색해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최선경 사상구자원봉사센터장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본인 스스로와 주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