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
부산시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와 직장인 등의 능력개발을 위해 ‘2024년 제3기 교육과정’수강생을 오는 6월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여성회관은 공예, 미용, 요리, 커피, 제과제빵, 봉제, 외국어, 컴퓨터, 노인교구 등 9개 분야 85개 과목에서 1천6백8십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 내 여름방학(8.12.~8.17.)이 있으며, 교육 날짜는 과목별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강좌, 기능생활교양 강좌와 함께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강좌 및 주말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자격증 강좌로는 ▲조리기능사(일식/한식) ▲미용사(메이크업/피부/네일/일반) ▲정보기술자격(ITQ) 엑셀 ▲커피바리스타2급 ▲화훼장식기능사 등이 있다.
또한 ▲직장인 지중해 요리 ▲제빵클래스 등의 야간강좌와 ▲반려동물 간식(펫베이킹) ▲네일아트 ▲동영상편집-파워디렉터 등의 주말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강좌에 관심있는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시 여성회관 누리집(woman.busan.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권인철 시 여성회관장은 “2024년 제3기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배움과 취·창업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며, “이번 교육과정에 관심이 있으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여성회관 교육복지팀(051-610-2010, 2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