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회관은 인터넷쇼핑몰 창업희망자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인터넷쇼핑몰 창업강좌’를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인터넷쇼핑몰은 소자본 무점포로 학생, 주부 등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급성장하면서 소비자 피해 등의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여성회관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의 건전한 발전과 자질 있는 인터넷쇼핑몰 사업자를 배출하기 위해 이번 창업 강좌를 마련했다.
이 강좌는 ▲블로그 개설 및 프로필 꾸미기 ▲스마트폰 사용법 및 N드라이브 사용법 ▲현장실습 ▲동영상 만들기 등 쇼핑몰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배우고 싶어 하는 내용을 매주 화·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발송(cho6802@korea.kr) 또는 여성회관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 대상자 20명은 파워포인트와 인터넷 사용 가능자 위주로 선착순 선발할 계획이다.
이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교재비 2만원 수강생 부담) 교육을 수료할 경우 소상공인지원센터 컨설팅 및 자금융자신청이 가능한 수료증을 배부하고 창업탐방·페스티벌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051-610-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