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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남권 여성발전 대토론회...25일 울산시청서 개최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남권 여성정책과 여성리더들의 나아갈 바를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울산·경남 등 3개 시·도 여성계 대표자로 구성된 ‘동남권 여성발전 네트워크’는 25일(금)오후 2시 30분 울산시청 2층 시민홀에서 소속 위원과 부산·울산·경남 여성계 인사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환경, 생태와 젠더 : 지속가능한 발전과 여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토론회는 유영숙 전 환경부장관이 기조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토론자들이 ‘과학과 기술, 환경과 생태 그리고 젠더’, ‘여성과학기술인은 누구인가’,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정책’, ‘여성과학기술인으로 살아가기’ 등으로 패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동남권 여성발전 네트워크는 동남권 공동 발전을 위한 여성계의 공동전략 개발 및 역할 제고를 위해 지난 2009년 1월 부산시가 제안하여 같은 해 6월 첫 회의가 개최됐다. 3개 시·도별 여성계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시·도 여성정책담당국장, 여성의원, 여성정책연구기관 및 학계·경제계·언론계·여성단체 대표가 참여해 매년 시·도별로 순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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