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회(회장 박이숙)는 오는 28일(금) 오전 10시 30분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7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多함께 지아센 20년, THE 멀리 지아센 100년’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유공자 표창에 이어 ‘아동돌봄정책변화에 따른 지역아동센터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김민주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연구위원의 강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문화, 정서, 지역사회연계의 5대 영역에 따라 보호와 교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올해로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맞이했다. 多함께 지역아동센터 20년, THE 멀리 지역아동센터 100년을 내다보는 아동돌봄정책의 큰 변화를 맞이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회 관계자는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지역아동센터의 발전과 아동복지 증진을 도모하며, 서로 사랑하고 격려로 성장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을 기념하면서 행사에 초정한다”고 밝혔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