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털털한 성격으로 지역여성계에 노크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부인인 이순삼 여사는 지난 4월 20일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지역 여성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여성들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순삼 여사는 “남편(홍준표 후보)은 아무래도 오랫동안 옆에서 지켜본 제가 잘알지 않겠냐”며 “지금과 같이 안보가 불안하고 나라가 혼란할 때 안보와 경제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사람”이라 강조하고 부산시민들의 당면문제인 물문제와 관련해 “홍준표 후보야말로 먹는 물은 나눠 먹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유시윤 기자
[2017년 4월 21일 제87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