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해주길
하선규 부산YWCA 회장
부산의 대표여성언론 부산여성뉴스가 5주년을 맞게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역여성의 문제와 다양한 이야기를 대변하며 양성평등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걸어온 것을 생각할 때 이 일에 함께 했던 많은 분들의 수고도 기억하게 됩니다.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여성의 지위가 예전보다 많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여성들은 우리사회의 약자임이 틀림없습니다.
여성의 목소리를 함께 내고 그들의 역할을 대변하면서, 여성을 둘러싸고 있는 우리사회의 유리천정을 없애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노력이 더 필요한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일의 중심에 여성뉴스가 있어 여성들의 소리를 때로는 더디지만 가감 없이 실어 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여성들이 맘껏 자신의 역량을 가꾸고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생각을 여성뉴스를 통해 함께 펼쳐나갈 수 있도록 참여의 지면도 더욱 넓혀지기를바랍니다. 여성들과 소통하는 언론, 여성을 넘어 부산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여성뉴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해 가는 젊은 여성들이 많아지도록 , 또 그들에게 지역에서부터 시작되는 희망이 더욱 커지고 깊어지도록 여성의 미래를 열어주는 언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여권신장과 복지향상의 대변지가 되시길
김만율 부산노인복지진흥회 회장
부산여성뉴스가 묵묵히 자신의 삶에 충실한 400만 부산시민들의 소통에 창구가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주신 부산여성뉴스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특히 여성의 사회 참여확대와 가정폭력, 성폭력 추방으로 여성의 안전한 사회 만들기 등을 통한 행복한 부산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길잡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또한 다수인 여성노인은 물론 남녀 노년층의 삶의 고충을 소상히알리시어 행복하고 아름다운 여생이 되도록 더 큰 사랑을 당부 드리며, 고령화 사회 노인복지향상에많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21세기 변화의 핵심은 여성입니다.
부산여성뉴스가 새로운 역할과 비전 제시로 부산을 움직이는 여성파워를 보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생동감 있는 현장의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부산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여 지역민들의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의 중심 언론매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역의 모든 주체 간에 막힘없는 소통을 위해 여성들의 에너지를 하나로 결집하는데 부산여성뉴스가 중심에서 그 역할은 물론 꿈과 희망의 미래를 열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애독자들의 믿음과 신뢰 속에지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기를 소망하며, 사랑받는 “부산여성뉴스” 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정론직필의 뜻 쭈욱 이어가길
김해몽 부산시민센터장
부산여성뉴스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부산여성뉴스 창간이 엊그제 같은 데, 5주년이 바람처럼 다가온 거같습니다. 한 해 한 해 여성뉴스소식이 부산지역사회에서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확대해가는 발걸음은 꾸준했던 거 같습니다.
언론매체로서의 역할, 여성운동으로도 존재감 있게 걸어왔습니다. 부산에도 절반의 여성이 살고 있을진데 영향력 측면에서 새로운 인식과 책임이 필요하다는 것을 여성뉴스는 꾸준히 강조해왔습니다.
여성뉴스를 통해 지금까지 보도된 편집 내용을 들여다보면, 부산의 미래, 부산의 비전, 부산의 도전 그리고 부산의 위기조차도 이를 극복해내는 새로운 부산의 힘은 여성으로부터 시작되기를 바라는 편파성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는 언론의 공정성을 넘어 지역사회에 잠재된 잠자는 여성들의 영향력을 이끌어내려는 여성뉴스의 노력, 진정성넘치는 땀방울이라 이해하겠습니다. 향후 꾸준히 발행되는 발전적인 언론으로 남아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올바른 언론으로 나아가려는 의지와는 달리 언론환경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먹고 시작한 언론정필의 뜻은 쭉 계속 이어가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여성뉴스 창간 5주년 기념식은 미래 10주년,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 큰 발전 기대합니다.
잠재력과 단합정신 일깨우는 화합신문
김해자 (사)여성정책연구소 이사장
부산여성뉴스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산여성뉴스는 부산 여성계의 크고 작은 활동들을 골고루 조명하고 지지하며, 부산여성계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단합을 끌어내는 언론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습니다.
창간 다섯돌을 맞아 부산여성뉴스가 여성의 목소리를 명실상부하게 대변하는 언론으로서 더 큰 성장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부산지역 여성계의 화합과 권익향상을 위해 여성계의 여론을 모으고 세력화에 기여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지역여성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주시길 기원합니다.
여성의 정치적 발전은 아직도 요원할 정도로 권익증진의 걸림돌이되고 있습니다. 고위직 여성의 비율 확대와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아울러 지역 여성들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일에 계속적인 역할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저희 여성정책연구소에서도 차세대여성정치인 양성과 미래 여성지도자 양성에 보다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여성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등한 세상을 위해 여성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다시한번 창간 5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탄탄한 부산의 언론으로 발전하시길
정은아 부산원로여성회 상임대표
“부산여성뉴스”의 창간 5주년을 축하합니다. 5년전에 부산 여성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하나되는 여성, 하면되는 여성, 창조하는 여성’을 슬로건으로 창간되었습니다. 현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 부산 여성의 대변지로써 열심히 그 역할을 해 온 “부산여성뉴스”의 수고에 찬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부산이 전국에서 가장 양성이 조화로운, 여성들이 행복한, 아름다운 도시가 되는데 큰 역할 해 나갈것을 기대합니다. 여성들이 행복한 도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고 알고 있습니다.여성들을 위한 품격 있는 정보지로써 그간의 폐습을 혁파하는 올바른 시민정신문화의 선도에 앞장서서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운 활기찬 부산발전에 기여하실 줄 믿습니다. 여성 특유의 감수성과 섬세함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들도 지혜와 현명함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감동을 주는 신문으로 승승장구하시길 성원합니다.
“부산여성뉴스”가 발전하는 만큼 여성의 권익도 함께 발전하게 되는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활기차게 전개되기를 기대 합니다. 부산의 유일한 여성 대변지인 “부산여성뉴스”가 더욱 탄탄한 부산의 언론으로 발전하시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창간 5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14년 11월 20일 제58호 2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