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4일

종합

여성계 교류 및 지역인사 만남의 장

 
<창간 5주년 행사 이모저모>

 
박차정 여성상 윤원호 전 국회의원 수상

상금전액 여성신문발전기금 본지에 기탁

지역각계각층 인사 400여명 참석 성료
 
 
본지 창간5주년 기념행사가 지난달 21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에서 각계각층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5주년 행사에는 신정택 (주)세운철강 회장이 준비위 대회장을 맡아 내빈들을 맞이했으며, 시정업무로 출타한 서병수 부산시장을 대신해 전용성 부산시장 정무특보와 권순진 시장부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정의화 국회의장을 대신해 직접 축사를 대독한 김남희 봉생문화재단 이사장, 김석준 교육감,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 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유재중 새누리당 부산시당 위원장,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윤원호 사)한국여성의정포럼 공동대표 등 부산지역 여성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화해와 협력을 다졌다.
 
매년 각계 인사 교류와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하고 있는 본지 창간 기념 리셉션에는 소리없이 활발히 활동해온 각 분야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나누는 의미있는 장이 연출되고 있다.
 
신정택 대회장은 이날 “타 시도와 달리 유독 언론사가 활성화되지 않은 부산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지역사회내 역할을 모색하고있는 부산여성뉴스는 기존 신문매체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면서 여성운동의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사회발전을 견인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끝까지 살아남을 언론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며 “그동안 지역여성들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여론을 선도하고 여성계의 목소리를 결집해서 여성의 정치적 지위 확보를 위해 힘쓰는 등 때로는 지역사회 발전적인 방안도 제시하며 여성언론의 사명과 역할에 충실해온 점”을 치하하면서 창간 슬로건인 ‘하나되는 여성, 하면되는 여성, 창조하는 여성’에는 여성들이 염원하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모든 메시지가 다 담겨있어 여성계가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순희 본지 대표는 또 “앞으로 신문 발간외에도 다양한 사업영역을 구축, 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하고 “법인으로 전환, 가한층 체계적 시스템으로 부산의 3대 언론을 지향하며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때, 차세대 부산여성계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해 <부산여성미래포럼>설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20대부터 40~50대 초반까지 참여하는 차세대 여성리더그룹을 통해 실질적 여성발전과 지역변화를 꾀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4회 박차정 여성운동가상에 윤원호 전 17대 국회의원(사단법인 한국여성의정포럼 공동대표)가 수상한 가운데 상금 300만원을 여성언론 발전기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또 제4회 여성발전디딤돌 의정상은 박재본 부산시의원과 황보승희 시의원이 공동 수상했으며, 제4회 여성발전디딤돌 특별상에 허남식 전 부산시장이 수상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여성발전디딤돌 기업상은(주)아모레퍼시픽 부산경남본부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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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환영사를 하고 있는 신정택 준비위대회장 ②참석내빈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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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설파안창수 화백 기증 소나무 작품 ④ 참석내빈들의 국민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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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방명록을 적고 있는 내빈들 ⑥축화화분전달 ⑦BS금융그룹 실내 악단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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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⑮사회를 맡은 현승훈 KNN아나운서와 오나경 KBS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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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윤 기자
[20141226일 제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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