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지난달 27일 동구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2024년 동구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30명 중 17명이 영예로운 수료증을 받았으며 10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자기성찰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 습득을 통해 여성의 권익 증진 및 사회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여성대학은 4월 18일부터 10주간 진행되었다. 법률, 의학, 어학,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시각과 트렌트를 접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했으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성대학에서의 교육 시간이 각자의 역량을 높이고 통찰력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능력개발과 다양한 사회 참여로 하버시티 동구 발전의 원동력이 돼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