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4일

종합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 재조명하다

 
(사)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은 29일 금요일 오후 2시 상지건축 5층 대회의실에서 성매매 집결지‘완월동’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개 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 집담회는「 여성, 인권, 공간-‘완월동’을 다시 생각하다」를 주제로 부산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집담회를 통해 일제 강점기 최초의 공창, 80년대 동양 최대의 사창가이자 100년이 넘는 역사속에 존재해 왔으나 결코 보이지않는 그곳, 이제는 더 이상 행정지명으로도 존재하지 않는 ‘완월동’에 대해 여성, 인권, 공간에 관한 키워드로 부산 서구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을 다시 생각해 볼 예정. 완월동의 역사와 현재를 돌아봄과 함께 완월동의 창조적 재생방안 모색 및 성매매 집결지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활동과 여성인권의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시윤 기자
[2015525일 제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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