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뉴스는 주식회사 삼정기업의 후원으로 부산거주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무료 구독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심을 가져온 주식회사 삼정기업(회장 박정오)의 후원으로 부산시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인 남구다문화가족센터 추천을 받아 총 20가정에 여성신문을 이달 5월부터 무료로 배포하게 된다.
박정오 회장은 “고국을 떠나 머나먼 곳으로 시집을 와 언어와 문화를 익히며 자녀들을 여럿 낳아 훌륭하게 양육하고 있는 여성들을 격려하고 여성전문지를 통해 보다 빨리 한국사회를 이해하고 한국의 문화와 여성생활양식을 익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 사업은 앞으로 지역 기업의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유혜민 기자
[2015년 5월 25일 제64호 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