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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동학대예방" 제1회 가족사랑 음악콩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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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림문화재단(이사장 현영희)은 25일 오후 3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1회아동학대예방 가족사랑 음악콩쿠르를 개최했다.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사랑과 나눔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조성 차원에서 마련된 가족사랑음악 콩쿠르 첫 대회는 아동학대예방을 캐치프레이즈로 미래의 희망인 아동과 청소년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돌보고 행복한 가족만들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1회 가족사랑 음악콩쿠르는 남경주 뮤지컬배우가 홍보대사로 당일 참석하고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맡아 즐겁고 신나는 대회분위기를 유도했다. 특히 이날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단의 축하 특별연주와 밀양초등학교 백천관악단 학생들이 찬조출연, 꿈을 향해 성장해가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콩쿠르는 1부 아동학대 예방 동영상 시청과 홍보대사 남경주 배우의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 본선대회를 치르고 2부 백천관악단의 찬조출연 등 축하연주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선팀 10팀이 출전했으며,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고 그외에도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도 각각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이날 대상은 참가번호 5번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가족’이 '나무의 노래’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4남매 다둥이 가족인 엄마 노이령씨가 세딸과 함께 출전해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날 관람석에서는 4살 막내아들과 아빠, 조부모 등 일가족이 모두 열띤 응원을 해 눈길을 끌기도.
 
한편 가족사랑 음악콩쿠르는 무료로 참가하며 가족단위 음악경연에 관심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참가인원은 자율. 국내외 클래식, 가곡, 동요, 건전가요중 1곡을 선택할 수 있다. 사전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를 결정하고 본선에서 경연을 통해 수상자가 가려진다.
 
[2015525일 제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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