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 아빠들의 요리대회가 열린다.
(사)부산여성소비자연합(상임대표 조정희)은 2015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 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특별한 나들이로 ‘아빠의 이유 있는 앞치마 요리대회’를 7월 11일(토) 오전 11시 문화요리학원(부산시서면 소재)에서 개최한다.
조정희 여소연 상임대표는 “아빠의 태도와 행동이 아이의 자신감과 창의성, 사회성, 자존감 등 아이의 발달 전 영역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만큼 육아에 서툰 아빠들이 아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족을 행복하게 만드는 아빠의 특별한 레시피로 아이와 함께 만드는 이번 요리대회의 참가자격은 4인 가족으로 8개 팀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의 1등~3등에게는 부산시
장상, 부산고용노동청장상, KBS총국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장상, 부산고용노동청장상, KBS총국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유시윤 기자
[2015년 6월 25일 제65호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