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4일

종합

日위안부 문제 여성인권 관점에서 국제사회 알린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전시 여성인권문제 관점에서 국내,외에 알리는 중고대학생들의 사이버 민간외교사절단이 위촉된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24일 오후 1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사이버 민간외교 사절단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함께 중‧고‧대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전시(전쟁 중) 여성인권 문제 관점에서 국내외에 알리는 제1기 '글로벌 여성인권대사' 지원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지원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250명. 이날 발대식에서 지원자들은 ▲전시 성폭력 근절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한 김희정 장관 특강 ▲일본군‘위안부’ 관련 교육 ▲글로벌 여성인권대사 활동 기획 및 실천 교육 등을 받고 향후 일본군‘위안부’ 문제 등 전시 성폭력 근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구촌에 잘못된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여성 인권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평화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세계에서 주목받는 여성운동가의 활동이나 인권침해 사례 등을 지도에 표시한 인권지도를 활용하고, 세계인의 협력을 촉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알릴 계획이다.
 
한편 수료생들은 8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이 우수한 학생들은 8월 말 수료식을 갖고 제1기 '글로벌 여성인권대사'로 공식 임명된다.
 
 
[2015724일 제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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