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를 슬로건으로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특별강연회가 열린다.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와 인구보건협회 부산지회(회장 이규섭)는 오는 10월 7일(수)오후 6시, KBS부산홀에서 건강한 출산·양육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제4회 맘맘맘부산 공개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유정임 부산영어방송 편성제작국장이『 뉴욕 엄마와 부산 엄마』라는 주제로 현장경험을 나누며 식전행사로는 오후 6시부터 임신·출산·육아용품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 참가자는 임산부와 가족, 다문화가족, 예비부부 등 시민 2,0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특강 후 추첨을 통해 100만원권 상품권, 유모차, 카시트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인구보건협회 부산지회 이규섭 회장은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공개특강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통해 부산의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개특강에 참가할 시민은 네이버카페 [맘맘맘부산] 또는 051) 638-6905 ~ 6918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선영 기자
[2015년 9월 24일 제68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