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우먼라이브러리 앞마당에서 매월 열린다.
사상구 괘법동 우먼라이브러리 잔디광장에서 여성들의 다양한 삶을 이야기하는 여성토크 콘서트가열렸다. ‘우먼라이브러리 토크 콘서트’는 여성들의 삶과 이야기를 토론의 주제로 올려 참가자 누구나 패널이자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쇼로, 사상구청이 주최하고 부산여성뉴스가 주관, 방송W가 진행한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첫 번째 토크쇼에서는 “갑자기 결혼이 찾아왔다”를 주제로 결혼의 현실과 이혼의 위기, 현명한 해결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날 토크쇼는 부산영어방송 유정임 국장이 진행을 맡고 최정신건강의학과 최정미 원장이 참여해 참가 여성들의 고민과 경험을 듣고 전문가적 의견을 교류하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크 쇼 중간중간 통기타 가수 ‘감성팔이’가 게스트로 동참한 가운데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분위기를 돋웠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해 힐링의 효과를 더했다. 우먼라이브러리 토크 콘서트는 결혼, 육아, 요리, 교육, 사회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화제로 정하고 주제에 맞는 전문가 상담자가 참석한 가운데 매월 정기적인 토크쇼로운영될 예정.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분위기를 돋웠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해 힐링의 효과를 더했다. 우먼라이브러리 토크 콘서트는 결혼, 육아, 요리, 교육, 사회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화제로 정하고 주제에 맞는 전문가 상담자가 참석한 가운데 매월 정기적인 토크쇼로운영될 예정.
이어지는 1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토크 콘서트에서는 ‘세상의 모든 요리-인생을 배우다’를 주제로 세상의 모든 요리에 담긴 우리의 인생과 한 그릇의 음식 속에 서 행복과 인생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본다. 두 번째 이야기 쇼에서도 해당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석해 참가여성들과 다양한 고민과 지식을나누며 흥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초청게스트는 정성현 셰프.
명쾌하고 신선한 수다방이 되어 줄 ‘우먼라이브러리 토크 콘서트’는 사상구청(복지서비스과)과 부산여성뉴스(문화사업국)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해당 부서로 사전 참가 접수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051)462-0117
유시윤 기자
[2015년 10월 26일 제69호 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