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4일

종합

부산여성뉴스 창간6주년 축하메세지

양보와 타협 소통과 연대 견인하길
 
 
박재율 제목 없음.jpg
 
부산여성뉴스 창간 6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득불균형과 양극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고, 사회 전반적으로 갈등과 대립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체적인 생활문제를 바탕으로 양보와 타협, 소통과 연대가 절실하다고 하겠습니다. 기득권에서 벗어나 양극화를 해소하고 과잉 이념대립과 갈등을 치유하는 여성적 힘이 새삼 필요한 상황입니다.
기득권에서 벗어나 양극화를 해소하고 과잉 이념대립과 갈등을 치유하는 여성적 힘이 새삼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울러 세계화, 지방화시대에 과도한 중앙집권과 특정 지역 중심의 불균형 발전에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와 주민생활의 질 향상, 이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가 시대적인 과제입니다. 기존의 수직적이고 하향적인 정치 ‧행 정 ‧경제‧문화등의 제반 국 가 운 영 체계를 수평 적이고 상향적인 구조로 탈바꿈하는데 여성들의 역할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산여성뉴스와 같은 매체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하며, 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는 새삼 말 할 나위도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여성권익은 물론, 갈등의 치유와 지방분권을 통한 지역과 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부산여성뉴스의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지속가능한 여성언론 전국을 향해 뻗어가길 기원합니다.
 
 [2015년 11월 20일 제70호 34면]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