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8일 ‘다함께돌봄초량센터’ 개소기념 센터 방문의 날을 갖고 아동 및 학부모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다함께돌봄초량센터’는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초량중로 113) 2층에 위치하며, 지난 7월 1일 개소하여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필요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에 조성한 ‘초량센터’는 동구 2호점으로 전용면적 100㎡ 규모에 이용 아동 정원은 20명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날 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렇게 쾌적한 공간에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제공 기관이 개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돌봄 체계의 확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