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 더 향상 시켜주길
그동안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성평등과 여성의 사회 참여, 그리고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 오신 부산여성뉴스 관계자 여러분께 존경을 보냅니다.
최근 우리 사회 각계에서 여성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여성의 역할과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영향력 있는 여성 지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가히 여성돌풍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여성리더들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부산 351만 인구 중 남성이 174만 명, 여성이 177만 명으로 여성 비중이 남성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과거와 달리 많은 여성단체들이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통해 점차 여성파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성장에 비해 우리의 의식과 문화는 이에 미치지 못해 여전히 보이지 않는 차별과
풀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부산여성뉴스가 창간이래 꾸준하게 부산시민들의 올바른 의식형성과 수준향상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들이 참으로 값진 것이라는 생각합니다.
풀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부산여성뉴스가 창간이래 꾸준하게 부산시민들의 올바른 의식형성과 수준향상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들이 참으로 값진 것이라는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큰 그림도 그리고 있는 부산여성뉴스의 행보에 큰 기대를 해봅니다. 늘 깨어 있는 신문으로 우리지역의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더 향상시켜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2015년 11월 20일 제70호 15면]